STORIES for CHILDREN by Sister Fa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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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소식을 전하다 2


네 명의 문둥병자가 적군이 있는 곳으로 갔을 때,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문둥병자 1: "내가 보는 게 틀림없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지!"

문둥병자 2: "그러게! 아무도 없어. 적들이 다 가 버렸어!"

문둥병자 1: "이거 혹시 함정이 아닐까?"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 아니었습니다. 사마리아 성을 포위했던 아람 군대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누가 그들을 쫓아냈을까요?

성경에 그 비밀이 나와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큰 군대가 오는 소리를 나게 했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 공격하는 줄로 착각했습니다. 겁에 질린 아람 군대는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쳤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 질 무렵에 이러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바로 네 명의 문둥병자가 아람 군대가 있는 곳으로 간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음식을 얻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둥병자 1: "음식이 엄청 많아! 믿을 수가 없어."

문둥병자 2: "와! 이것들 좀 봐! 옷과 금과 은이 있어."

그들은 먹고 마셨습니다. 마치 꿈을 꾸듯이 아람군대가 있던 곳을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문둥병자 1: "우리만 이렇게 음식을 먹는 게 왠지 걸리는데. 성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자. 그렇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을 거야. 우리가 그들을 죽인 거와 같다고."

왕은 처음에 이 소리를 듣고 아마 적의 함정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안의 모든 사람들이 성 밖으로 몰려 나가서 아람 군대가 있던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문둥병자의 말처럼 천막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겼던 군인은 밀려 나오는 사람들의 발에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누군가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누구든지 그것을 믿은 사람은 살았습니다. 한 사람이 그 사실을 알려 모든 사람이 좋은 것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내가 사니 너희도 같이 산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살아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냥 한번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예수님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에 대한 좋은 소식을 아세요?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문둥병자 1, 문둥병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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