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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여러분의 친구를 위해 연극해보세요
어린이를 위한 연극 대본
118. 썰매 사고 2눈이 많이 온 날 버스를 타고 학교 가는 것보다 썰매를 타고 가는 것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눈이 많이 오는 산골 마을에 사는 연희와 민석이는 썰매를 타고 빠른 속도로 골짜기를 내려갔습니다. 마치 누가 먼저 내려가나 경주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친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화요일에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민석이가 너무 빨리 내려가는 바람에 방향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민석이의 썰매가 연희의 썰매 옆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둘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연희: "야 이 멍청아. 조심하지 못해, 눈을 어디에 달고 다녀?" 민석: "연희야 미안해. 내가 도와줄게." 연희: "저리 안 가! 나 혼자 일어날 수 있다고." 민석: "너무 화내지 마. 나도 어쩔 수 없었다고." 옷 속으로 눈이 들어가 옷이 젖었고, 가방 속에 책들도 모두 젖었습니다. 더구나 그 일로 학교에 늦고 말았습니다. 선생님: "연희야 무슨 일 있었니?" 연희: "민석이 때문에요. 민석이가 저를 넘어뜨리고는 도망갔어요." 모두가 연희를 불쌍히 여기고, 민석이에게는 화를 냈습니다. 어느 누구도 연희가 나쁜 마음을 품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모두들 엄마 없는 연희 편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속을 보십니다. 연희와 민석이의 마음속에 조용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미워하는 것은 죄다. 하지만 누구도 먼저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봄이 되어 눈이 녹았습니다. 민석이가 새끼 고양이와 놀고 있는 대현이를 보았습니다. 민석: "뭐하니?" 대현: "연희 누나 주려고 꽃을 꺾고 있어." 민석: "연희 주려고. 너희 누나는 참 멍청한데." 민석이는 대현이에게서 꽃을 빼앗아 바닥에 던지고는 발로 밟았습니다. 대현: "너, 우리 아빠한테 이를 거야." 민석: "아니, 그렇게는 안 되지." 민석이는 대현의 새끼 고양이를 빼앗아 골짜기로 던지려고 하였습니다.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새끼 고양이 백설이가 발톱으로 민석이를 할퀴었습니다. 그러자 민석이는 손에서 새끼 고양이를 골짜기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5살밖에 안 된 대현이는 새끼 고양이를 구하러 골짜기로 내려갔습니다. 민석이는 그 광경을 놀란 눈으로 지켜보았습니다. 민석: "대현아, 괜찮아? 괜찮으면 말해봐!"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민석이는 주위를 둘러보고는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헛간에 숨어 울었습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연희, 민석, 대현, 선생님 © Copyright: CEF Germ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