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for CHILDREN by Sister Fa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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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크리스마스날의 눈물 1


모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숙사 학교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태희도 크리스마스 방학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태희를 데리러 학교에 왔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오랫동안 차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태희는 차를 타고 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태희: "아빠, 태원이가 저를 알아볼까요? 하성 오빠는 어떻게 지내요?"

태희는 모든 가족과 고양이 염소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마을 어귀에 다다르자 집집마다 창가에 켜진 촛불이 보였습니다. 반딧불이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우물가에서 물을 길어오던 소녀들이 태희를 보고 소리 질렀습니다.

소녀들: "안녕, 태희야! 만나서 반가워. 잘 지냈어? 학교는 어때?"

태희: "어 잘 지냈어.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보자. 우리 집에 놀러 와."

엄마는 태희가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얘기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달라진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태희는 그것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누었습니다.

크리스마스였지만, 마을에 아무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았습니다. 태희가 유일하게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태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태희: "좋은 생각이 났어.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성경책을 읽어야지."

태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밖으로 나가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언덕에 홀로 앉아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 예수에 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태희: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는 베들레헴의 문들이 닫혔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마음이 닫혀있습니다."

태희가 열 살이었을 때, 예수님을 믿고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하성: "태희야 찾고 있었잖아. 무슨 책을 읽고 있니?"

태희의 오빠 하성이가 태희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했을까요? 아마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튼 태희는 오빠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작은 소년이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아름답게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눈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소녀들, 태희, 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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