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for CHILDREN by Sister Fa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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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여러분의 친구를 위해 연극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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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불을 지름 6


일요일 저녁 티팜은 집 밖에 앉아 아이티의 산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티팜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비록 아빠가 티팜이 선물로 받은 성경책을 갈기갈기 찢었지만, 티팜의 마음속에 모신 예수님 만은 빼앗아 갈 수 없었습니다. 티팜은 마당 건너편의 장작불을 쬐고 있는 아빠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빠를 사랑했습니다.

티팜: "아빠, 빅터가 매주 일요일마다 우리 마을에 설교하러 온 데요."

오레스틸 (아빠): "오지 않는 게 좋을 텐데."

아빠가 혼잣말로 투덜거렸지만, 그날 아침 교회 뒤에서 엿들은 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빅터의 말이 계속해서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빅터: "예수님이 저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저는 악령에 사로잡혀 악령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듣고, 그 사랑을 믿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예수님이 항상 저와 함께 계신다는 것에 너무나도 기쁩니다. 저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오레스틸은 악령을 위해 손수 지은 작은 사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레스틸: "신이시여. 저에게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이 교회를 불태워주세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밤중이 되자, 아빠는 장작더미를 들고 교회로 갔습니다. 아빠는 웃으며 초가지붕 위로 불을 놓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아빠의 손이 뒤로 당겨지면서 넘어졌습니다.

오레스틸: "빅터, 누가 너를 보냈지?"

빅터: "예수님이 나를 보내 당신에게 이 말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레스틸: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나는 악령을 섬기고, 거짓말을 하고, 당신을 죽이려 했고, 교회에 불을 지르려고 했고, 티팜의 성경책을 찢었는데도 사랑한다고?"

빅터: "당신의 모든 죄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오레스틸 (흐느끼며):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한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무당이었던 오레스틸은 진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모든 부적과 우상들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기쁨이 가득 찬 그의 얼굴을 보고 모든 사람이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가장 기뻐한 사람은 바로 티팜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로 오는 모든 사람을 받아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을 기억하여 주세요.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티팜, 오레스틸 (아빠),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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