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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여러분의 친구를 위해 연극해보세요
어린이를 위한 연극 대본
71. 걱정을 버리고만약 걱정거리가 없거나 문제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자아이: "이 세상에 전쟁이 없으면 좋겠어." 남자아이: "사고나 아픈 병도 없으면 좋겠어." 여자아이: "부모들이 이혼하지 않으면 좋겠어." 남자아이: "더 이상 배고파 굶어 죽는 어린이가 없으면 좋겠어." 그렇게만 이루어진다면 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을까요! 가끔 저도 같은 일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생각을 하세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한 그러한 걱정거리들이 다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요. 우리의 걱정거리를 혼자 짊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 어떻게 아냐고요? 베드로를 통해 알았어요. 베드로가 쓴 편지가 성경에 있습니다. 그 편지에서 베드로는 '너의 모든 문제와 걱정거리를 예수님에게 맡기라. 왜냐하면, 예수님이 여러분을 돌봐주시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가 자기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베드로의 장모님이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열이 너무 높이 나서 자리에 누워있었습니다. 어떤 것으로도 열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와 아내는 벼랑 끝에 매달린 것 같았습니다. 마침 예수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렀습니다. 베드로는 장모님이 열이 너무 높이 나서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 "예수님, 도와주세요. 장모님이 너무 아파요. 그러다 어떻게 되실까 봐 걱정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크고 작은 문제를 알고 계시며,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십니다.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 장모의 옆으로 갔습니다. 여러분 걱정거리가 있으세요? 예수님에게 모두 말씀드리세요. 여러분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들어 주십니다. 베드로가 우리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베드로: "너의 모든 문제와 걱정거리를 예수님에게 맡기라. 왜냐하면 예수님이 여러분을 돌봐주시기 때문이다."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여자아이, 남자아이, 베드로 © Copyright: CEF Germ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