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Korean -- Perform a PLAY -- 098 (Punishments and promises 2)
98. 벌과 약속 2
여자: "언제 비가 멈출까?"
남자: "노아 말이 맞을까?"
(방주를 두드리는 소리)
모두: "살려주세요! 노아, 문 좀 열어주세요. 우리를 들여보내 주세요!"
너무 늦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그 결과를 달게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멀리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물이 점점 불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40일 동안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불어나는 물을 피해 지붕 위로 그리고 산꼭대기로 피했습니다. 그러나 제일 높은 산봉우리도 물밑으로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모든 땅 위의 사람과 동물이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방주 안의 동물들 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물이 빠지는데 만 1년이 걸렸습니다.
노아: "땅이 충분히 말랐는지 궁금하구나. 까마귀를 날려보자."
노아는 까마귀를 날려 보내고 나서 비둘기도 날려 보냈습니다. 노아는 새들이 방주 밖에서 앉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새들은 아무 곳도 찾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몇 주가 지났습니다.
노아: "다른 비둘기를 날려보자."
(창문이 열리고 새가 날아가는 소리)
노아의 아내: "보세요! 비둘기가 나뭇가지를 물고 왔어요."
노아: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겠어."
노아가 세 번째로 비둘기를 날려 보냈고, 그 비둘기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물이 빠지고, 땅이 굳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소리: "노아야, 가족과 함께 방주를 나가거라. 새와 동물들도 방주를 나가게 하여라. 땅에 충만하게 번성하여라."
방주 안의 구원받은 모든 새와 동물들이 방주 밖으로 나왔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노아였다면 방주 밖으로 나와서 제일 먼저 무슨 일을 했을까요?
노아는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습니다. 노아는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에게 그의 생명을 드렸고,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 "내가 다시는 홍수로 땅을 심판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와 약속을 할 것인데, 무지개가 그 언약의 증표가 될 것이다."
첫 무지개가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색깔의 무지개입니까! 지금도 이 무지개를 보면 하나님이 맺으신 언약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100% 믿고 신뢰하세요. 무지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해 보세요.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남자, 여자, 노아, 노아의 아내, 하나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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