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Korean -- Perform a PLAY -- 097 (Whoever won’t listen 1)
97. 듣지 않는 사람들 1
(문 두드리는 소리)
남자 1: "그가 다시 일을 시작했어."
여자: "정말 짜증 나."
남자 2: "정말 괴짜야. 하나님이 비를 내리신다고 자기한테 말했데."
하나님이 정말로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 "결정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없앨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아주 나쁘기 때문이다."
노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을 믿고 섬겼습니다. 그래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나쁜 일에 빠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행동하려고 늘 굳세게 다짐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함께하시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 "노아야, 나무로 방주를 만들어라. 내가 큰비를 내릴 것이다. 땅 위의 모든 것이 물에 빠져 죽을 것이다. 하지만, 너의 가족은 구원해줄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대로 아들들과 함께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길이가 150m나 되었고, 폭이 20m, 높이가 12m나 되는 방주였습니다. 천장이 있었고, 3층으로 된 방주였습니다. 방주에는 하나의 문과 하나의 창문이 지붕 쪽으로 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안팎에 역청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비도 오지 않는데 방주를 만드는 노아와 아들들에게 하는 조롱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남자 1: "노아는 미쳤어. 아니 물이 어디서 와서 이 무거운 방주를 띄우겠어?"
남자 2: "이보게 노아, 비도 오지 않는데, 하던 일 그만두고 이리 와서 우리와 같이 놉시다."
그러나 노아는 하던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마치기 위해 계속 일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마침내 방주가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 "노아야, 너의 가족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모든 동물을 두 쌍씩 넣고 먹을 음식도 충분하게 준비하거라. 앞으로 한 주가 지나면, 40일 동안 엄청난 폭우가 내릴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모두 준비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주에 들어갔고, 말씀하신 대로 동물들도 모아서 방주에 넣었습니다. 마치 위험이 닥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방주에 있는 단 하나의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야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봅시다.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남자 1 과 2, 여자, 하나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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