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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새로운 별 1
수많은 별들이 밤 하늘에 떠 있습니다. 바빌론의 동방박사들이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동방박사 1: "저기 봐, 새로운 별이야! 저곳에 없던 별이야."
동방박사 2: "그러게, 갑자기 새로운 별이 나타났네. 무슨 의미일까?"
이들은 천문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새로운 별이 나타난 의미를 찾으려고 많은 책을 참고하고 연구하였습니다.
동방박사 1: "여기 봐: 그 별이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것을 말한 데."
동방박사 2: "매우 특별한 왕이 틀림없어. 가서 그 왕을 찾아 경배하자. 우리의 왕이 될 분이야."
예수님, 영원한 왕이 탄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들판의 목자들에게 말씀하셨고, 다음으로 바빌론의 동방박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며칠 후 동방박사들이 여행할 짐과 왕에게 드릴 선물을 꾸려 낙타 위에 실었습니다. 그들은 자그마치 1,000km를 낙타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몇 달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너무도 소중하기 때문에 동방박사들은 이 여행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경배하며, 주님으로 영접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 여러분도 동방박사들처럼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싶습니까?
마침내 동방박사들이 여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동방박사 1: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그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습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놀라 그저 제 갈 길만 갔습니다. 헤롯 왕도 이 소리를 듣고 무척 놀랐습니다. 잘못하면 자기가 가진 왕의 자리를 빼앗길지 몰라 걱정했습니다. 신하들에게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딘지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헤롯 왕: "유대인의 왕이 어디서 태어나는지 아느냐?"
신하: "예 물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보면 베들레헴에서 왕이 태어날 것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말이 헤롯 왕의 마음을 내리쳤습니다. 헤롯 왕은 신하들에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숨겼습니다. 얼마 후 헤롯 왕은 바빌론에서 온 동방박사들을 만났습니다.
헤롯 왕: "언제 별이 나타났고, 언제 처음 보았습니까?"
동방박사들은 헤롯 왕의 질문에 언제 별을 처음 보았는지 말하였습니다. 헤롯 왕은 속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였습니다.
헤롯 왕: "베들레헴으로 가서 태어날 아기를 찾아보시오. 그 아이를 찾거든 나에게 와서 알려주시오. 나도 가서 그를 경배하려고 합니다."
헤롯 왕이 진짜 그런 마음을 품었을까요? 아닙니다. 헤롯 왕은 자기만 왕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태어날 왕을 죽여버릴 계획을 꾸몄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향했습니다.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동방박사 1과 2, 헤롯 왕,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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