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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고집 센 바로 4


아론: "모세야, 정말 너 맞지? 잘 지냈어?"

모세: "아론, 이게 누구야! 우리가 못 본 지도 40년이 넘었네."

두 형제는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무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로부터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형제 아론이 모세를 도울 것입니다. 그들은 이집트의 무서운 바로 왕에게 가야 했습니다. 두 형제에게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모세: "바로 왕이시여. 나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바로 왕: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는 그가 누군지 모른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당장 내 궁에서 나가거라!"

바로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바로 왕: "이 게으름쟁이들아! 어서 일하지 못해. 이제부터는 벽돌 만들 지푸라기를 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 스스로 찾아서 만들어라. 그렇다고 전보다 벽돌을 적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전과같이 똑같은 양을 만들어라."

너무도 터무니없는 소리였습니다. 전보다 일이 훨씬 더 힘들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비난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모세: "하나님, 왜 저를 바로 왕에게 가라고 하셨습니까? 일이 전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불평합니다.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하나님의 음성: "내가 바로 왕을 어떻게 할지 네가 보게 될 것이다. 내가 그를 압박하여 너희를 보내게 할 것이다. 내가 약속한 것은 지킨다. 나는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하나님이 많은 벌을 이집트에 내리셨습니다.

소년: "나일강의 물을 피로 바꾸셨는데도 바로 왕이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어."

소녀: "온 땅에 징그러운 개구리들이 가득 찼데, 더구나 바로 왕의 침대에까지 개구리가 가득 찼데."

소년: "그리고 아주 큰 우박이 온 땅에 내려서 모든 농작물이 죽었데."

소녀: "3일 동안 전국이 캄캄한 암흑으로 뒤덮였는데도 바로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렸데."

소년: "그런데 이렇게 많은 벌이 내렸는데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도 피해를 보지 않았데."

이제 하나님이 가장 끔찍한 벌을 내릴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이제 마지막 벌이 바로 왕과 이집트에 내려질 것이다. 그런 후에 너희가 자유롭게 될 것이다."

모세는 마지막으로 바로 왕에게 갔습니다.

모세: "오늘 밤 하나님이 이집트의 모든 집으로 들어가셔서 모든 집의 장남이 죽게 하실 것이다. 물론 너의 아들도 죽을 것이다. 이 일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을 네가 정녕 알게 될 것이다."

정말 바로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까요? 다음 시간에 얘기해 줄게요.


나오는 사람들: 내레이터, 모세, 아론, 바로 왕, 하나님의 음성, 소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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